이마에 ‘검은 십자가’ 그린 국무장관…“트럼프는 축복” 뉴스 출연

이마에 ‘검은 십자가’ 그린 국무장관…“트럼프는 축복” 뉴스 출연

유머픽 2025-03-12 23:45:02 신고

 

[서울신문 나우뉴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이마에 검은 십자가를 그린 채 폭스뉴스에 출연한 모습. 폭스뉴스 영상 캡처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이 이마에 ‘검은 십자가’를 그린 채 뉴스에 등장했다.

루비오 장관은 5일(현지시간) 친(親)정부 성향 매체인 폭스뉴스와 인터뷰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때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루비오 장관의 이마에 그려진 검은 십자가였다.

이날은 부활절 준비를 알리는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 Ash   Wednesday )이다. 신도들은 재를 이마에 바르고 죄를 고백하며, 부활절 전까지 그리스도의 40일간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사순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이마에 검은 십자가를 그린 채 폭스뉴스에 출연한 모습. 폭스뉴스 유튜브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이마에 검은 십자가를 그린 채 폭스뉴스에 출연한 모습. 폭스뉴스 영상 캡처





루비오 장관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뉴스에 출연하면서도 검은 십자가를 그려 사순절을 기념했다. 다만 장관 등 고위 공직자가 이마에 검은 십자가를 그린 채 뉴스에 출연하는 일은 이례적이라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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