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광주에 호되게 당했다!’ 비셀고베 감독, “우리의 약점 집요하게 파고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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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광주에 호되게 당했다!’ 비셀고베 감독, “우리의 약점 집요하게 파고들었어”

STN스포츠 2025-03-12 22:0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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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고베 타카유키 요시다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비셀고베 타카유키 요시다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광주] 반진혁 기자 = 비셀고베의 타카유키 요시다 감독이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비셀고베는 1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광주FC와의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에서 0-3으로 패배했다.

비셀고베는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2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완벽하게 무릎을 꿇어 종합 스코어 2-3으로 밀려 8강 진출은 좌절됐다.

요시다 감독은 경기 후 “결과에 대해 받아들이기 힘들다. 책임을 져야 한다. 원정 팬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가 공격적일 거라고 예상했고 대비했다. 하지만, 우리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라인 컨트롤, 세컨드 볼 등에서 우리의 템포를 찾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요시다 감독은 연장전 돌입을 앞두고 “양 팀 모두 체력적으로 지쳐있기에 멘탈 부분을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수비를 견고하게 하라고 주문했는데 잘되지 않았고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끝으로 “전술적으로 압박, 스위칭 플레이 등에서 공략을 잘했다. 분위기에 압도당한 것이 결과로 이어졌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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