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거 한 장" 최은경, 통 크네…박수홍♥김다예 100일 딸에 '용돈 플렉스' (슈돌)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박수홍, 김다예 부부 딸 재이에게 용돈을 준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64회는 ‘오로지 너만의 슈퍼맨’ 편으로 박수홍이 생애 첫 가족사진 촬영에 나서며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 

이날 품에 재이를 안은 박수홍은 "정식으로 생애 처음 외출"라며 최은경을 만났다. 

박수홍과 22년간의 우정을 나누고 있는 최은경은 자신이 가족들과 함께 찍었던 스튜디오에서 박수홍 역시 가족사진을 찍길 바라는 마음에 선물을 준비했다. 



박수홍은 "아내하고 저하고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예약까지 잡아줬다. 재이랑 같이 100일 기념 사진 찍게 해줬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은경은 재이를 보더니 "너도 예쁘게 찍을 거야"라고 말을 걸었고, 재이는 눈을 감으며 마치 윙크하듯 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김다예는 "지난번에 재이 용돈도 주셨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재이의 용돈을 제일 먼저 줬다. 그것도 큰거 한 장"라며 덧붙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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