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역지민 열린 공간 조성...‘공유·개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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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주역지민 열린 공간 조성...‘공유·개방’ 앞장

뉴스로드 2025-03-12 20:3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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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시장이 8개 학교시설 개방 약속 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이민근 시장이 8개 학교시설 개방 약속 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뉴스로드] 안산시는 12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8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하며 공유·개방정책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8개 각 학교의 학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협약 경과보고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 정책 설명 협약 내용 공유 실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화초등학교, 반월초등학교, 성포초등학교, 안산초등학교, 안산호원초등학교, 안산해솔중학교, 송호고등학교,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가 새롭게 학교시설 개방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체육관, 운동장, 유휴 교실 등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개방 시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 1:1 매칭 관리를 제공하는 한편, 시설 관리자 지정 및 관리 등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학교 담장 낮춘 지역주민과 열린 공간 조성

이번 협약은 운동장과 체육관, 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활성화함으로써 방과 후 지역의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시의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인 공유·개방의 가치를 확산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민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이민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협약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민선 8기 안산시는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육 공간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학교와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시설 개방이 관내 모든 학교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239월 첫 실무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세 차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총 50개교 이상에 대한 학교시설 개방을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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