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영인 경제부지사, "기후행동 실천 기회 확대"..."지속가능한 변화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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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영인 경제부지사, "기후행동 실천 기회 확대"..."지속가능한 변화 만들 것"

뉴스로드 2025-03-12 20:31:36 신고

고영인 경제부지사가 '기후행동 기회소득'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고영인 경제부지사가 '기후행동 기회소득'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뉴스로드] 경기도는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2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e순환거버넌스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기후행동 기회소득앱에 폐가전제품 재활용 활동신규 도입을 기념하는 현장 도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폐가전제품 재활용활동은 기후행동 기회소득앱에 새롭게 오픈하는 활동으로, 올해 6월부터 도민들이 기후행동 기회소득앱을 통해 폐가전제품 무상수거를 신청하고 리워드(보상)를 받을 수 있다

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100만 번째 가입자,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자 등 기후도민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폐가전 처리 현장에서 재활용 과정을 직접 보고, 신규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앞으로도 다양한 기후행동 실천 기회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인 기후행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평가와 보상을 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고영인 부지사가 12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e순환거버넌스 수도권자원순환센터를 둘러보고 있다./사진=경기도
고영인 부지사가 12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e순환거버넌스 수도권자원순환센터를 둘러보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올초부터 기후도민 인증 환경교육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생물 다양성 탐사 소통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PC절전 프로그램 사용 텀블러 할인카페 찾기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대중교통 이용 걷기 자전거 이용 등 13개 활동을 기후행동 실천활동으로 지정했다.

이어 이날 신규 도입된 폐가전제품 재활용활동뿐만 아니라 5개 신규 활동을 추가하여 도민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5개 신규 활동으로는 기후 퀴즈 헌옷·폐가전제품·고품질 재활용품 수거·보상 에너지 절약 챌린지 활동이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기후행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관계 기업·기관과 협력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도는 105만여 명이 기후행동 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면 약 15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소나무 120만 그루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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