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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농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15억8460만원과 상여금 1억4370만원, 기타 근로소득 443만원을 포함해 총 17억 3273만원을 받았다.
이병학 농심 사장은 지난해 급여 6억5960만원, 상여금 7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1만원 등 총 7억3360만원을 수령했다.
농심은 “임원보수지급에 관한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직급, 업무의 책임·역할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2월 보수를 12억6060만원으로 결정하고 매월 나눠 지급했다”며 “임원보수지급에 관한 이사회 결의에 의해 월간 직무수행비를 2700만원으로 결정해 매월 동일 금액을 지급했다”고 했다.
이어 “국내외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제품 브랜드 강화, 해외시장 성장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달성한 점을 고려해 노사 상호간의 합의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임직원과 동일한 비율인 기본급의 150%로 결정해 경영성과급 1억4370만원을 지급했다”고 했다.
황청용 농심 사장은 5억 3605만원 수령했다. 급여 4억 7604만원, 상여금 5711만원, 기타 근로소득 290만원 등을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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