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3일 홈플러스 납품사 간담회…대금 지급상황 점검

산업부, 13일 홈플러스 납품사 간담회…대금 지급상황 점검

이데일리 2025-03-12 17:45:31 신고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에 따른 납품업체의 대금 미지급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가 홈플러스와 납품기업과 함께 대금 지급상황을 점검한다.

10일 서울 홈플러스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쇼핑을 하기 위해 매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오후 서울에서 홈플러스 납품 기업 비공개 간담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이 주재하는 이날 간담회에는 홈플러스 관계자와 함께 전자·식품·생필품 등 주요 납품 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뚜기, LG전자, 롯데웰푸드 등 가전·유통기업은 홈플러스가 이달 4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대금 미지급을 우려해 납품을 중단했다가 이후 재개했으나, 대금 미지급 우려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