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맨발 황톳길 11곳 전면 개방

성남시는 동 절기 휴장에 들어간 맨발 황톳길을 15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성남시 맨발 황톳길 11곳 지도

재개장하는 황톳길은 수진공원, 대원공원, 산성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129-8번지 공공공지,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 이며, 희망대 공원, 위례공원, 황송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5곳을 재개장에 들어간다.

시는 황톳길 전면 개방을 위해 생황토 보충, 세족장 시설 점검 등을 마친 상태이며, 성남지역 11곳 맨발 황톳길은 지난해 총 58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자리메김하고 있다.

한편 다음 달 중 분당구 대장동 643번지 일원 맨발 흙길 300m를 추가 조성해 개장한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