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대표 김형건)이 전개하는 브랜드 '오프로드(OFFROAD)'가 대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타이베이 최고의 상권으로 꼽히는 Far Eastern Department Store Xinyi A13에 글로벌 1호점을 오픈하며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오프로드는 지난 9개월간의 철저한 시장 조사와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을 거쳐 3월 7일 대만 첫 매장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를 기점으로 대만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오프로드는 아웃도어에서 영감을 받아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한 브랜드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디자인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대만 시장에서도 이러한 강점을 앞세워 새로운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국산 프리미엄 제품을 기반으로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현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또한, 국내에서 제작된 비주얼 콘텐츠와 매뉴얼을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오프로드 관계자는 "한국 브랜드만의 프리미엄 제품과 독창적인 스타일을 앞세워 대만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만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오프로드는 5년 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시장 조사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며,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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