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박서진 "'미스터트롯2' 상처, 오디션 쳐다도 보기 싫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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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박서진 "'미스터트롯2' 상처, 오디션 쳐다도 보기 싫었는데…"

이데일리 2025-03-12 16:58: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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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중간 투입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진 채로 출연을 했는데...”

박서진(사진=뉴스1)


가수 박서진이 12일 서울시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진행된 MBN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2’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중간 투입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자리에는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이 참석했고 김준수는 창극 공연으로 불참했다.

박서진은 중간 투입 후 공정성 논란 그리고 1위를 차지하기까지 걱정이 더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현역가왕2’에 중간 투입된 과정에 대해 “‘미스터트롯2’ 출연 이후 뼈아픈 상처가 있어서 오디션은 쳐다도 보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박서진은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미스터트롯2’ 2차전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어 “‘현역가왕2’ 소식을 들을수록 ‘참가할 걸 그랬다’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일본에 가서 노래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그때 제작진분들이 미스테리 현역으로 나와보는 게 어떻겠냐고 연락을 주셨었다. 나가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페널티가 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박서진은 “잘될 수도 있지만 오명이 될 수도 있다고 하셨었는데, 그렇게 페널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하게 됐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MBN 개국 30주년 기념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이 톱7의 영광을 안았다. 2대 현역가왕 박서진은 상금 1억원, 국내외 투어 콘서트, 우승곡 제작 등의 기회를 얻었고 톱7은 올해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진행되는 ‘한일가왕전’에 진출한다.

최종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5.1%, 전국 시청률 13.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또한 실시간 문자 투표도 시즌1보다 16만 표 이상 많은 득표 수를 기록하며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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