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경기스케일업팩토리(GSF, Gyeonggi Scaleup Factory)’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 2024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12일 융기원에 따르면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사업 연차평가는 계획 대비 목표 달성도, 프로그램 운영 실적, 시설·장비 이용실적, 제조 창업 및 성장지원 연계실적 등을 평가해 등급을 책정한다.
이번 평가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전국 42개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기스케일업팩토리의 경우 지난해 진행한 시제품 제작지원, 시험 인증, ICT 기술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특성화고, 디자인 및 제조 분야 기술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석원 융기원 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이 지역 경제와 창업 생태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했다”며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경기도 내 제조기반 중소기업과 초기 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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