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남녀 대표팀 사령탑, 이번 주 입국… 소집 대상 선수 컨디션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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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남녀 대표팀 사령탑, 이번 주 입국… 소집 대상 선수 컨디션 점검 나선다

한스경제 2025-03-12 16:4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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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왼쪽)과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 배구 대표팀 감독(왼쪽)과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배구 남녀 대표팀 사령탑이 올해 열리는 국제 대회를 위해 이번 주 입국, 소집 대상 선수를 살핀다.

대한배구협회는 12일 “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 대표팀 감독은 13일,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 대표팀 감독은 주말인 16일 입국한다”고 밝혔다. 두 사령탑은 정규리그 막판에 돌입한 프로배구 V리그 현장을 찾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선수들의 기량과 컨디션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남자 대표팀은 오는 5월 8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해 올해 첫 대표팀 훈련을 시작한다.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남자 대표팀은 오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배구연맹(AVC) 챌린지컵에 참가한다. 이후에는 세계선수권을 대비하여 브라질 전지훈련도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이어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 나선다. 한국은 프랑스, 아르헨티나, 핀란드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여자 대표팀은 5월 5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된다. 이어 6월 4일부터 8일까지 브라질,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튀르키예,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25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나선다.

이후 여자 대표팀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에 출전한다. 해당 대회는 배구협회가 초청한 스웨덴, 아르헨티나, 일본, 체코, 프랑스 여자대표팀이 함께 참가하며, 이를 통해 여자대표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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