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신중년센터,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이번 일자리 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일자리진흥원 제공.

세종신중년센터가 신중년층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2025년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신중년층이 정규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전문성을 실제 업무에 적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는 오는 3월 17일까지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층의 재취업 장벽을 낮추고 지역사회 공공복지 및 세대 간 융합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신중년센터 정규교육과정 수료생이며, ▲동화구연 및 책놀이 ▲장난감 업사이클링 ▲종이접기 ▲복지레크리에이션 ▲쿠키플레이 ▲퓨전떡지도의 등 모두 6개 분야에서 총 12명을 선발한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신중년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원활한 노동시장 재진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 지역 신중년층의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 질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신중년센터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