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신승태 "박서진, 1억 상금인데 아직 소고기 안 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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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신승태 "박서진, 1억 상금인데 아직 소고기 안 쏴"

이데일리 2025-03-12 15:48: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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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박서진이 소고기를 쏠 때 회동을 하지 않을까요? 하하.”

신승태(사진=뉴시스)


가수 신승태가 12일 서울시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진행된 MBN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2’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팀워크에 대해 전했다. 자리에는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이 참석했고 김준수는 창극 공연으로 불참했다.

이날 신승태는 ‘현역가왕2’ 톱7의 팀워크를 묻는 질문에 “사실은 아직 팀워크가 없고 경연이 이제 끝나서 잘 지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금까지는 본인 거 하기 바빴고 지금부터 팀으로 잘해보려고 한다”면서 “큰 형님 에녹 형님이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시지 않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1억 상금을 받은 박서진을 언급하며 “박서진이 1위해서 쏜다고 했는데 소고기를 아직 안 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진(왼쪽부터),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사진=뉴시스)


MBN 개국 30주년 기념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이 톱7의 영광을 안았다. 2대 현역가왕 박서진은 상금 1억원, 국내외 투어 콘서트, 우승곡 제작 등의 기회를 얻었고 톱7은 올해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진행되는 ‘한일가왕전’에 진출한다.

에녹은 한일가왕전 진출에 대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올라왔기 때문에 나름대로는 어벤져스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건 옆에 계신 분들의 무대를 직접 보지 않았나. 얼마나 대단한지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 국가대항전으로 무대를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보시면 깜짝 놀라시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진해성은 “일본 가수분들과 경쟁하게 될 텐데 저희도 돋보일 수 있도록 팀워크를 잘 맞춰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5.1%, 전국 시청률 13.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또한 실시간 문자 투표도 시즌1보다 16만 표 이상 많은 득표 수를 기록하며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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