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즌째 부상 병동’ 맨유 희소식! 메디컬 총책임 사임...“고마워요” 맨유 팬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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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즌째 부상 병동’ 맨유 희소식! 메디컬 총책임 사임...“고마워요” 맨유 팬들 반응

인터풋볼 2025-03-12 15: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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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트레이닝 그라운드 구루
사진 = 트레이닝 그라운드 구루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게리 오드리스콜 맨유 메디컬 총책임과 짐 막슨 1군 팀 닥터가 사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디컬 총책임자 오드리스콜이 18개월 만에 팀을 떠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군 팀 닥터 막슨도 맨유에서 2년을 보낸 뒤 다른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팀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오드리스콜은 지난 14년 동안 몸담았던 아스널을 떠나 2023년 9월 맨유에 합류했다. 경험이 풍부했기에 맨유 선수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상하리만치 오드리스콜이 온 뒤로 맨유는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 시즌 최악이었다. 타이렐 말라시아의 수술이 잘못되었고 루크 쇼는 번번히 부상을 입으며 시즌 내내 왼쪽 풀백 없이 경기를 치렀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도 여러 번 부상을 입으면서 빠졌고 마커스 래시포드, 카세미루, 메이슨 마운트 등 훈련 중에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에릭 텐 하흐 전임 감독이 베스트 일레븐으로 경기를 치른 적이 손에 꼽는다고 할 정도였다.

 

이번 시즌도 나아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부상자 명단에는 11명이 있다. 마르티네스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고, 아마드 디알로도 마찬가지다. 해리 매과이어, 마누엘 우가르테, 레니 요로, 코비 마이누, 마운트 등도 부상이다.

영국 ‘더 선’도 해당 소식을 전했는데 SNS에서 맨유 팬들은 “몇 달 내내 맨유는 부상을 입었다. 그가 일을 제대로 한 것 같지 않다”, “좋은 소식이다”, “그는 아스널에 있었어야 했다” 등 환영한다는 반응이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오드리스콜과 막슨이 팀을 떠난 것이 지난 시즌 맨유의 60건 이상의 부상과 현재의 심각한 부상 위기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맨유는 대체자를 찾을 때까지 오드리스콜과 막슨이 자신의 직무를 다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한편 맨유는 14일 오전 5시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한다. 1차전에서 양 팀은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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