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도 잘한 거야’ 페예노르트, ‘황인범 등 12명 부상 악재’ 속 인테르에 합계 1-4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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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도 잘한 거야’ 페예노르트, ‘황인범 등 12명 부상 악재’ 속 인테르에 합계 1-4 패배

풋볼리스트 2025-03-12 15:2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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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스 하지 무사(페예노르트). 페예노르트 X 캡처
아니스 하지 무사(페예노르트). 페예노르트 X 캡처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페예노르트가 부상 악재 속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여정을 16강에서 마쳤다.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2024-2025 UCL 16강 2차전을 치른 페예노르트가 인테르밀란에 1-2로 졌다. 1차전에서 인테르밀란에 0-2로 패했던 페예노르트는 1, 2차전 합계 1-4로 16강에서 이번 UCL을 마무리했다.

페예노르트가 8강에 진출하리라고 예상한 이는 드물었다. 우선 사령탑이 로빈 판페르시로 바뀌며 선수단에 전술을 녹일 시간이 필요했다. 판페르시는 구단 전설로 빠르게 팀을 재정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지도자로서는 초보에 가까워 UCL에서 성적을 내기는 무리였다.

또한 이번 인테르전을 앞두고 부상 악령이 페예노르트를 덮쳤다. 이번 경기에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인원만 12명이다. 특히 황인범을 비롯해 안토니 밀람보, 퀸턴 팀버르, 라미즈 제루키 등 미드필더진은 주전급 선수가 궤멸 상태였다. 골키퍼 저스틴 베일로, 윙어 이고르 파이샹 등 다른 포지션에도 공백이 있었다. 경고 누적 징계로 이날 나서지 못한 이브라힘 오스만까지 합하면 13명이 16강 2차전에 나설 수 없었다.

황인범(페예노르트). 게티이미지코리아
황인범(페예노르트). 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상황을 종합하면 페예노르트가 인테르 원정에서 1-2 승부를 낸 것도 상당한 성과다. 인테르는 전반 7분 만에 왼쪽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마르쿠스 튀랑이 페널티박스까지 질주한 뒤 수비를 앞에 두고도 여유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앞서나갔다. 페예노르트는 전반 42분 야쿠브 모데르가 페널티킥 득점으로 희망의 불씨를 남겼지만, 인테르는 후반 7분 하칸 찰하놀루의 페널티킥 골로 사실상 페예노르트의 숨통을 끊어버렸다.

페예노르트는 16강 플레이오프에서 AC밀란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16강 다크호스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인테르는 밀란에 비해 이번 시즌 훨씬 단단하고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이었고, 페예노르트가 넘기에는 다소 높은 벽이었다. 페예노르트는 어려운 상황에도 반전을 만들기 위해 분전했지만 시종일관 인테르에 주도권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편 한동안 부상으로 결장한 황인범은 이번 주말 복귀전을 치를 걸로 예상된다. 지난 10일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3월 A매치 명단에도 포함돼 늦어도 다음주에는 몸 상태가 실전을 소화할 수준으로 회복되리라는 기대가 있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3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페예노르트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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