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클래스’ 조선판 ‘결혼지옥’ 있다?! 숙종과 여인들의 ‘삼각스캔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선을 넘는 클래스’ 조선판 ‘결혼지옥’ 있다?! 숙종과 여인들의 ‘삼각스캔들’

더포스트 2025-03-12 15:15:00 신고

3줄요약

‘선을 넘는 클래스’ 조선판 ‘결혼지옥’ 이야기가 펼쳐진다.

3월12일 방송되는MBC‘선을 넘는 클래스’(기획 정윤정/연출 한승훈 변다희/작가 김수지)에서는 설민석,전현무,유병재가 출장 역사 강의로 엄마들의 소중한 ‘자유부인 데이’를 유익하면서도 도파민 터지게 채운다.

설민석이 준비한 강의 주제는 ‘내 남자의 여자’ ‘아내의 유혹’ 등 드라마보다 더 짜릿한 역사 속 사랑 이야기다.설민석은 조선시대 부녀자들에게 인기 폭발 베스트셀러였던 고전 소설이자 수능 필독서 ‘사씨남정기’를 에피타이저로,‘사씨남정기’와 묘하게 닮은 실제 역사인 숙종-인현왕후-장희빈의 삼각스캔들을 메인 요리로 펼쳐낸다.

‘사씨남정기’는 귀를 의심하게 하는 파격적인 전개로 엄마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설민석은 ‘사씨남정기’가 숙종-인현왕후-장희빈의 관계를 연상케 하는 스토리로 당시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해 엄마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마치 조선판 ‘결혼지옥’과도 같은 숙종과 여인들의 실제 사랑이야기에 현장은 후끈 달아오른다.숙종의 마음을 흔든 장희빈과 왕비 인현왕후,그들이 나눈 대화와 편지가 엄마들의 과몰입을 이끈다.배신,음모,치정이 난무하는 도파민 터지는 전개에 엄마들은 “앞으로 드라마는 안 봐도 되겠다” “웬만한 드라마보다 더 재밌네”라고 반응해,과연 어떤 강의가 펼쳐졌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설민석은 두 여인 사이를 오간 숙종의 속내를 정치적인 이유로 재해석한 ‘숙종의 시점’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재미와 지식까지 모두 잡은 설민석의 강의는3월12일 수요일 밤9시 방송되는MBC‘선을 넘는 클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MBC‘선을 넘는 클래스’

Copyright ⓒ 더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