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돼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김수현은 방송을 통해 1988년생 지드래곤, 황광희, 임시완, 정해인, 이수혁과 88즈를 결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요 출연자인 김수현이 논란에 휩싸이자 시청자들은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12일 MBC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현재 터진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과 지드래곤에게도 불똥이 튀어 싸잡아서 욕 먹고 있다"며 "피해가 오고 있다. 좋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음악의 힘을 통해 좋은 일에 쓰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고 프로젝트인데 현재 터진 논란의 중심에 있는 분이 함께 했을 때 과연 이 취지가 잘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하며 김수현의 하차를 요구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자진하차하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새론 유족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이 6년 동안 교제했다"고 폭로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즉각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가세연'은 지난 11일 추가 증거로 두 사람이 찍은 사진과 문자 메시지 내용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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