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2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꽃박람회는 다음 달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전예매 입장권은 현장 판매 가격보다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보통권(관외권)은 일반(만 19∼만 64세) 1만1천원, 우대(만 36개월 이상∼만 18세, 만 65세 이상) 9천원이며, 고양 시민권은 일반 1만원, 우대 8천원이다.
특히 고양시민에게 제공되는 전 기간(17일) 패스권은 3만원이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보통권을 대상으로 하며 네이버, 야놀자,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통해 다음 달 24일까지 살 수 있다.
오프라인 사전예매는 다음 달 20일까지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고양시로 등록된 시민에게만 고양시민권을 판매한다.
고양시민권은 고양시청 및 구청 일부,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원마운트, 한양문고(주엽점·화정점), 롯데백화점 일산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등 고양 시내 지정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 입장권에는 고양시에서 육성하고 품종 등록한 장미 중 우수한 8품종의 이미지를 활용했으며, 고양시 화훼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입장권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에 게시된 메인 배너를 누르면 온라인 사전예매(보통권)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하며, 평일 단체 예약 및 입장권 정보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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