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펄어비스 ‘검은사막’이 생존 경쟁 콘텐츠 ‘하드코어 서버’ 프리시즌을 개시한다.
‘하드코어 서버’는 모험가들의 기존 캐릭터 외에 전용 캐릭터로 다른 모험가들과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콘텐츠로, 4월 9일까지 프리시즌을 진행한다.
프리시즌은 ‘검은사막’ 출시 당시 클래스 4종인 워리어, 소서러, 레인저, 자이언트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하면 된다. 서버 입장 후 지급되는 기술 포인트로 기술 습득하고 각 클래스의 전승, 각성을 선택해 생존해야 한다.
모험가는 프리시즌 기간 하루 2시간 동안 하드코어 서버에 입장할 수 있다. 대사막 지역에서 다른 모험가를 공략하거나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하는 ‘생존 점수’와 의뢰 진행을 통해 ‘의뢰 점수’를 모아야 한다.
획득 점수는 안전 지역 ‘신비로운 빛’에서 ‘봉헌’을 통해 ‘하드코어 증표’로 변환 가능하며, 모은 증표의 수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250) ▲크론석 500개 ▲데보레카 액세서리 등의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모험가들이 보유한 생존 점수는 특정 시간마다 집계되며, 시즌 종료 시 랭킹에 따라 칭호와 보상을 지급한다. 서버 1위에 오르면 ▲칭호 ‘초월자’ ▲크론석 500개 ▲불멸의 향수 선택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하드코어 서버’ 내 모험가들 간의 경쟁 유도 장치도 마련했다. 서버 내 지역에 일정 수 모험가가 모이면 활성화되는 ‘검은 장막’을 배치했다. ‘검은 장막’이 활성화되면 장막 내 모험가들은 1명이 생존할 때까지 경쟁해야 한다. 우두머리 몬스터 ‘라이텐’과 ‘푸투룸’과 ‘의문의 전사’도 만날 수 있으며, 이를 처치한 모험가는 특별한 보상도 얻는다.
한편 신규 의상 ‘봄바람’도 추가됐다. 이 의상은 모든 클래스가 착용 가능하며, 신학기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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