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신상·이름·얼굴 공개...48세 명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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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신상·이름·얼굴 공개...48세 명재완

살구뉴스 2025-03-12 14:23: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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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양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가해 여교사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48세 명재완'

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는 만 48살인 명재완이며, 앞으로 30일간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이같은 신상 정보가 공개됩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12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고려해 명재완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명씨는 지난 1995년 공주교육대학에 입학한 뒤 99년 초등학교 교사로 임용됐습니다.

그 동안 교육부장관 등의 표창을 모두 9번 받은 '모범교사'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

피의자 명재완은 지난달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 교실을 마치고 나온 김하늘 양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명재완은 김양 살해 후 자해해 수술을 받고 20일 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상태가 호전돼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뒤 이튿날 구속됐습니다. 

명씨는 경찰에 범행을 시인한 상태입니다. 그는 경찰 초기 조사에서 “어떤 아이든 상관 없이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주겠다고 유인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 했습니다. 경찰은 이후 수사 과정에서 범행 전 미리 흉기를 구입한 명씨가 인터넷에서 범행 도구와 살인 사건 관련 기사를 검색한 기록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조사를 마침에 따라 이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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