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임베디드 월드 2025에서 UFS 4.1 오토모티브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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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임베디드 월드 2025에서 UFS 4.1 오토모티브 솔루션 공개

위클리 포스트 2025-03-12 13:4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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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임베디드 월드 2025에서 업계 최초로 오토모티브 등급 UFS 4.1 인터페이스 기반 스토리지 디바이스 샌디스크 iNAND AT EU752 UFS 4.1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증가하는 차량 내 데이터 저장 및 처리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기존 UFS 3.1 대비 2배 향상된 성능과 확장된 용량을 제공한다.

자동차 업계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속도와 데이터 저장 성능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UFS 4.1 인터페이스는 더욱 신속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해 차량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시간을 단축하고, 지연을 최소화해 보다 안정적인 운행을 가능하게 한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자율주행, eCockpit과 같은 오토모티브 AI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해야 한다. 샌디스크 iNAND AT EU752는 이와 같은 시스템에서 필수적인 고속 데이터 저장 및 전송을 지원하며, 클라우드 접속 시 발생할 수 있는 지연과 연결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신제품은 최신 BiCS8 TLC 낸드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1TB의 용량을 제공하며, 순차 읽기 최대 4200MB/s, 순차 쓰기 최대 3900MB/s의 성능을 지원한다. 기존 대비 2배 확장된 용량을 통해 데이터 저장 효율을 극대화하며, 높은 수준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갖춘 설계로 오토모티브 환경에 최적화됐다.

이와 함께 호스트 시스템에서 디바이스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상태 리포팅 기능을 지원해 차량 운행 중 잠재적 시스템 장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패스트 부트 기능을 통해 보드 공간 및 비용 절감을 지원하며, 기존 노어(NOR) 디바이스를 대체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샌디스크 iNAND AT EU752 UFS 4.1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는 현재 엄선된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출하 중이며, 샌디스크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오토모티브 등급 SD 카드, e.MMC, UFS 2.1, UFS 3.1, NVMe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샌디스크는 임베디드 월드 2025의 현장 부스에서 DC SN861 NVMe SSD, 울트라스타 DC SN655 NVMe SSD 등 데이터센터 및 산업용 스토리지 솔루션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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