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발언' 손흥민, 이리 안 풀릴 수가...또또또 핵심 수비수 부상 OUT→무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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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발언' 손흥민, 이리 안 풀릴 수가...또또또 핵심 수비수 부상 OUT→무관 위기

인터풋볼 2025-03-12 12:38: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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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케빈 단소가 결장이 예상된다.

토트넘 훗스퍼는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알크마르와 맞붙는다. 토트넘은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토트넘에 아주 중요한 경기다. 2차전에서 2점 차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패배한다면 대회에서 탈락하게 되고, 이번 시즌 또 무관이 확정이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FA컵 모두 우승 실패다.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12일 “단소는 이전 본머스전에서 2-2 무승부 이후 근육 부상을 입어 한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단소는 1월 이적시장 토트넘으로 임대를 온 이후 거의 매 순간을 뛰어야 했다. 본머스전 이후 단소가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보였고 경기 종료 후 의료진이 양쪽에서 단소를 부축하고 있었다. 단소는 오른쪽 햄스트링을 잡고 터널로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단소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다.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센터백진에 공백이 생겼다. 단소는 입단 직후 첫 경기였던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 리버풀전 선발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 현재까지 도합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그중 6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단소가 빠져도 로메로와 판 더 펜이 선발로 나설 수 있다는 점이다. 두 선수는 부상에서 복귀했다. 판 더 펜은 지난 본머스전 교체로 들어와 30분 가까이 경기장을 누볐다. 다만 경기 감각은 미지수다. 두 선수 모두 오랫동안 경기를 치르지 않았기에 우려되는 부분은 있다.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알크마르전 각오를 다졌다. 손흥민은 “목요일에 홈에서 또 다른 큰 경기(알크마르와의 UEL 16강 2차전)가 있다. 서포터, 선수, 스태프 등 모든 사람들이 필요하다. 경기를 뒤집어야 한다. 단순히 잘한다고 승리를 가져올 수 없다. 경기에서 항상 올바른 정신과 집중이 필요하다. 퍼포먼스와 노력은 항상 중요하다. 개인의 퀄리티에 대해 말할 필요도 없다. 모든 것을 다하지 않는다면 축구는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는 스포츠다. 우리는 집중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상대를 존중하고 뒤집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홈경기라면 말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토트넘 훗스퍼
사진 = 토트넘 훗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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