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슈가 건강식품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하며 열정 가득한 일상을 전했다. 최근 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업가로서의 새로운 삶과 직접 포장까지 나서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슈, 사업 초반부터 직접 챙기는 꼼꼼함으로 주목
슈는 지난 12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저희 제품을 주문해주신 덕분에 포장과 송장 작업으로 정말 바쁜 일주일을 보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사무실에서 제품을 직접 포장하며 진지한 표정으로 작업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그녀는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긴장도 많이 했지만, 제품이 배송 중 손상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며 포장했다"며 초보 사업가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슈는 "성격상 모든 과정을 직접 체크해야 마음이 놓인다"며 철저한 성격을 강조했다.
병풀 농부로 변신한 슈, 건강식품 시장 도전
앞서 슈는 지난달 "지인의 추천으로 병풀을 알게 되었고, 이를 주원료로 한 건강식품 개발과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며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특히 병풀의 효능과 가능성을 강조하며 "농부로서의 삶과 사업가로서의 도전을 동시에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병풀은 주로 화장품 원료로 잘 알려졌지만, 최근 건강식품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재료다. 슈의 적극적인 참여로 탄생한 '시카젤리 1000'은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슈의 열정적이고 성실한 사업가 모습에 팬들은 "슈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사업 성공 응원해요" 등 따뜻한 격려를 보내고 있다.
한편, 슈는 1997년 S.E.S로 데뷔해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감싸 안으며'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후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까지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