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굿잡스] 삼성·LG·네이버, '인재 확보' 총력전… 2025 상반기 공채 동시에 문 열어

2025 상반기 대기업 공채. 진학사 제공 [뉴스락]

[뉴스락] 주요 대기업들이 2025년 상반기 신입 및 인턴 공개채용을 일제히 시작했다.

12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삼성그룹,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네이버, GS건설, LS전선 등이 채용에 나섰다.

삼성그룹은 오는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삼성웰스토리, 에스원 등 16개 계열사에서 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지원 자격은 2025년 8월 이전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며, 직무별 상세 지원 자격은 각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 채용'을 실시한다. HS사업본부의 키친솔루션, 리빙솔루션, 부품솔루션, 연구센터 등 부문별로 두 자릿수 단위의 채용을 진행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기졸업자 또는 25년 8월 졸업예정자, 국내외 학/석/박사 학위 취득(예정)자,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등이다.

LG전자 채용 절차는 1차 서류, 인적성/AI면접, 1차 면접, 최종 면접, 건강검진, 최종전형 순으로 이뤄진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일까지 R&D와 생산기술 두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25년 8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일정 수준 이상의 공인 영어회화자격 보유자 등이다.

네이버는 17일까지 '2025 팀네이버 신입 공채'를 실시한다. Service&Business, Tech, Corporate 세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26년 2월 이내 졸업 예정인 학/석사, 경력 1년 이하의 기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 챌린지 전형 및 총합 역량 인터뷰,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GS건설은 23일까지 시공, 사업/영업/구매, 설계, 안전, 경영지원, R&D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필수 자격은 학사 졸업(예정)자로 25년 7월 초 근무 시작 가능한 자, 공인 영어회화자격 보유자, 해외 출장 및 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LS전선은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시스템 엔지니어링, 생산 엔지니어, 개발/설계, 품질보증, 설비관리, R&D, 국내영업, 지원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