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제58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제를 맞아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동학농민혁명 계승·발전에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 동학혁명 학술·연구·문화 사업에 이바지한 단체 또는 개인이다.
시는 관련 단체와 사회단체장, 학교장, 사학자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자는 오는 4월 4일까지 동학유산과(☎ 063-539-6922)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5월 10일 제58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서 열린다.
2011년 첫 수상자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선정됐고 도올 김용옥 선생,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등이 이 상을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등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그 중심에 있는 정읍시에서 자유, 평등, 인권의 대화합 정신을 실천하는 단체·개인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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