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배 배수구 냄새 제거, 깔끔 청소… 놀랍게도 '참치캔' 하나만 있으면 끝난다

싱크배 배수구 냄새 제거, 깔끔 청소… 놀랍게도 '참치캔' 하나만 있으면 끝난다

위키트리 2025-03-12 11:15:00 신고

3줄요약

싱크대 배수구는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면서 악취가 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찌든때가 생긴다. 하지만 복잡한 세척 과정 없이 '참치캔' 하나만 있으면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배수구 청소를 할 수 있다. 그 꿀팁에 대해 소개한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우선 배수구 청소를 위해 먼저 빈 참치캔을 준비한다. 찌개나 반찬으로 사용한 참치캔을 버리지 않고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캔을 열 때 손이 다칠 수 있으므로, 뚜껑을 완전히 제거할 때는 숟가락을 이용해 천천히 들어 올리는 것이 좋다.

참치캔을 활용한 배수구 청소법은 간단하다. 먼저 빈 캔 안에 과탄산소다를 약 2분 정도 넣고, 주방 세제를 두세 번 펌핑해 추가한다. 그런 다음 배수구 덮개를 제거하고, 비닐봉지에 휴지를 넣어 묶은 뒤 배수구 구멍을 막아둔다. 이 과정은 세정제가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하다.

이제 준비한 참치캔을 배수구 안에 넣은 뒤, 뜨거운 물을 여러 번 나눠서 부어준다. 뜨거운 물이 과탄산소다와 세제와 반응하며 거품이 천천히 올라오는데, 이 거품이 배수구 내부에 쌓인 찌든 때를 불려내면서 청소하는 원리다. 거품이 가득 차오르면 싱크대 덮개와 배수구 부속물을 함께 담가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배수관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를 진행할 때는 환기를 충분히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충분히 지나고 오염물이 불어나면 싱크대와 배수구 부속품을 깨끗이 닦아낸다. 이후 흐르는 물로 구석구석 헹궈주면 찌든때와 악취가 사라진다.

깨끗해진 배수구는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초파리나 작은 벌레들이 꼬일 수 있기 때문에, 오래된 구강 청결제를 활용해 예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분무기에 물과 구강 청결제를 1:1 비율로 섞어 배수구에 주기적으로 뿌려주면 벌레 유입을 막을 수 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번거로운 배수구 청소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참치캔 하나만 있으면 배수구 속 찌든때와 악취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초파리까지 예방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배수구를 관리해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싱크대를 유지해보자.

기사 내용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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