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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2일 오전 9시 34분께 광주 광산구 임곡동 한 주택 건물과 인근 야산에 불이 났다.
불이 난 주택은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상당 부분이 훼손되고 산림 500㎡가 소실됐다.
당국은 진화 헬기 1대와 진화장비 21대, 진화 인력 81명을 투입해 1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불을 껐다.
당국은 빈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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