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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 손성욱 NC 다이노스 경영본부장, 박중협 맑은내일 대표가 참석했다. 양 측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협업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우승 기원주는 지역 쌀 100%의 증류식 소주로, 맑은내일의 전통 기술이 더해진 숙성 과정을 통해 깊은 맛과 부드러운 향이 특징이다. 지난 2월 말 오크통 숙성을 시작했으며 1통당 200리터씩 총 두 통이 제작됐다. 한통은 NC 선수단에 전달되며 한 통은 NC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NC 선수단에 전달되는 우승 기원주는 NC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시 우승 기념행사에 사용된다.
우승 기원주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오크통 1통 분량 총 350병 한정 제품으로 한 병당 500ml로 3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자에게는 상장 형태의 구매 인증서가 전달되며 NC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경우 기념주 형태로 포장돼 구매자에게 배송된다.
판매용 우승 기원주는 오크통 형태로 창원NC파크 지하로비의 우승 트로피 진열 공간에 전시된다. 선수단에 기증하는 한 통의 우승 기원주는 맑은내일 플레이스에 보관해 팬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개방한다.
구단 측은 “이번 협업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팬들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구단 응원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기업과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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