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학생승마 체험 접수<제공=남해군> |
신청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다.
학교 추천과 부모동의서를 받은 학생으로, 모집 대상 인원은 총 175명이다.
포니1,2,3등급 140명, 7등급 30명, 사회공익 생활승마 5명으로 나뉜다.
구체적인 강습 일정은 대상자 선정 후 강습 반별로 확정될 예정이다.
각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3월 19일까지 신청서류를 받는다.
신청자는 향후 호스피아 시스템에 최종 신청을 해야 한다.
강습비는 일반승마 기초형은 30만 원, 7등급은 60만 원이다.
이중 70%가 보조돼 30%만 부담하면 된다.
사회공익 생활승마는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30만 원 전액이 보조돼 자부담이 없다.
보험료는 별도다.
남해군 관계자는 "학생승마 사업으로 학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생활승마를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 마감 후 추가 문의가 많은데 학교를 통해 정해진 기간 내에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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