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으로 수학여행 오세요"…지자체·관광업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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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으로 수학여행 오세요"…지자체·관광업계 맞손

연합뉴스 2025-03-12 10:47: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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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화마을 방문한 중국 학생들 인천 동화마을 방문한 중국 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가 지역 관광업계와 교육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올해 전문여행사 4곳, 숙박시설 7곳, 체험시설 9곳 등 관광업체 20곳과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는 교육여행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유치, 마케팅, 기반 시설 확장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요트 체험, 디지털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학생단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들이 협의체에 참여해 수학여행단 유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관광업계와 협의체를 가동해 인천과 타지역을 합쳐 모두 261개 학교 3만3천693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했다.

인천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역사문화유적을 보유한 강화도뿐 아니라 개항기·일제강점기의 흔적이 남아 있는 개항장 등이 역사탐방 수행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미래도시의 표본인 송도에 스마트시티가 조성돼 미래 첨단기술을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은효 인천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인천의 교육적 특성을 살린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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