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지난 10일 박상규 총장, 고석범 법인상임이사, 박광용 교학부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이찬규 행정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공진로가이던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공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7개의 맞춤형 개인 상담실과 1개의 첨단 하이플렉스 집단 상담실 및 라운지를 조성해, 학생들이 보다 자유롭게 전공 및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대학 측은 향후 센터에서 AI 기반 맞춤형 교육과정 가이드,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전공·진로 서비스를 제공해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상규 총장은 “재학생들이 대학에서 자신이 선택한 전공과 진로에 대해 포괄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는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센터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진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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