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기 침체 우려 일축…‘경제 회복’ 자신감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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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기 침체 우려 일축…‘경제 회복’ 자신감 피력

직썰 2025-03-12 10:24: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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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와 함께 테슬라 차량에 탄 트럼프. [로이터 연합뉴스]
머스크와 함께 테슬라 차량에 탄 트럼프. [로이터 연합뉴스]

[직썰 / 곽한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 침체 우려를 일축하며 경제 회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 침체를 전혀 예상하지 않는다”며 “미국 경제는 앞으로도 호황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함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나라를 재건해야 한다”며 최근의 주식 시장 변동성을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 상황은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지만,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와의 협력 강화…“테슬라 미국 생산 확대”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며 연방 공무원 감축과 조직 축소를 단행한 것에 대해 강한 지지를 보냈다. 그러나 이로 인해 테슬라 매장 등을 대상으로 일부 지역에서 과격 시위가 벌어진 점에 대해서는 “그들은 위대한 미국 기업을 해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머스크는 “앞으로 2년 안에 테슬라의 미국 내 생산을 두 배로 확대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부응할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의 발언에 호응하며 그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는 등 친밀한 모습을 연출했다.

◇우크라이나전쟁 30일 휴전안 제안…푸틴과 소통 추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미국이 제안한 ‘30일 휴전안’에 뜻을 같이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전쟁의 일시 휴전을 위해 러시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푸틴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탱고를 추려면 두 사람이 필요하다”며 휴전 성사를 위해 러시아 측과의 협의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휴전과 함께 일시 중단했던 정보 공유 및 군사 지원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지난달 28일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언쟁 끝에 파국으로 끝났던 것과 관련해 ‘그를 다시 초대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물론이다. 분명히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경제의 회복 가능성을 자신하며 경기 침체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동시에 머스크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내 산업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전쟁 휴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이어가는 등 다방면에서 정책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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