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가 갤러리아 광교에 경기 남부 최대 규모 매장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파이브가이즈 광교'는 14일 오픈 예정으로, 국내 여섯 번째 매장이자 갤러리아백화점 내 첫 파이브가이즈 매장이다.
경기 남부 핵심 상권에 위치한 이번 매장은 호수공원, 대형 아파트 단지, 오피스 빌딩 등이 밀집한 지역에 자리해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입점으로 갤러리아 광교의 F&B 경쟁력이 강화되며 광교 아쿠아플라넷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파이브가이즈 광교는 총 면적 384.2㎡(116평), 120석 규모로 경기 남부권에서 가장 크다. 특히 전 세계 파이브가이즈 매장 중 최초로 아쿠아리움을 매장에 접목했다. 인근 아쿠아플라넷 광교와의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로 기존 매장들과 차별화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픈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 열쇠고리 등 파이브가이즈 굿즈를 증정하며, 매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갤러리아 앱 이용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갤러리아앱에서 푸시 알람에 동의한 고객들에게 14일부터 20일까지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캐시), 피크닉 매트,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매장 운영 시간은 주중(월~목)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 주말(금~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광교 지역 첫 매장으로 백화점과 연계해 다양한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전 세계 최초로 매장 내 아쿠아리움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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