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NO' 김수현, 故 김새론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 문자·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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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NO' 김수현, 故 김새론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 문자·사진 공개

금강일보 2025-03-12 09:37: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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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사진= SNS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배우 김수현 측이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사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의 스킨십 사진과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김새론의 유족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사진과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016년 촬영된 것으로, 당시 김새론은 만 16세(고등학교 1학년), 김수현은 28세였다. 사진 속 김수현은 김새론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공개된 문자메시지에는 고인이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음을 시사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족은 고인이 2020년 김수현의 권유로 신생 기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했으나,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그의 이종사촌 이로베가 함께 설립한 회사다. 

유족은 특히 김새론이 2022년 5월 음주운전 논란으로 200억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를 받았을 당시, 소속사가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청구액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주장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당시 손해배상금 및 위약금 7억원을 대신 갚아줬다. 

이후 김새론은 같은 해 12월 전속계약 만료로 재계약 없이 소속사와 결별했고, 활동 중단으로 인한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던 중 내용증명을 받았고, 김수현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사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유족이 공개한 문자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김새론은 "오빠 나 새론이야, 내용증명서 받았어 소송한다고"라며 "나한테 시간을 넉넉히 주겠다고 해서 내가 열심히 복귀 준비도 하고 있고 매 작품에 몇 퍼센트 씩이라도 차근차근 갚아 나갈게"라고 호소했다. 이어 "안 갚겠다는 소리 아니고 당장 7억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해왔다. '가세연'이 지난 10일 유족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자,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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