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해외여행 보험 선물하기'로 보험산업의 패러다임 교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삼성화재, '해외여행 보험 선물하기'로 보험산업의 패러다임 교체

한스경제 2025-03-12 08:59:31 신고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

[한스경제=석지연 기자] 삼성화재의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가  출시 이후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는 해외여행 중 상해·질병은 물론, 항공기 지연·결항, 휴대품 손해, 여행 중 중대사고 발생 시 구조송환비용까지 보장해 여행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게 장점이다. 

이에 삼성화재가 지난 1월 진행한 고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용자의 85%가 해당 서비스에 만족했으며, 응답자의 100%가 이후에도 타인에게 보험을 선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단순히 보험을 가입해 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메시지 카드와 함께 상대방의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이용자의 55%는 부모가 2030자녀에게 여행 전 보험을 선물한 경우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층이 보험 가입 경험이 적고 경제적 부담을 느끼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삼성화재는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의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2월에는 ‘골프보험 선물하기’를 출시하며 상품군을 확대했다.

지난 2월 출시된 ‘골프보험 선물하기’는 홀인원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하며, 본인의 상해는 물론 골프 중 타인에 대한 배상책임까지 포함한다. 또한 1일 이용권뿐만 아니라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시즌권 형태로도 선물이 가능해 골퍼들에게 실용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또한 이번 3월에는 '원데이 자동차보험 선물하기'와 라운딩하는 동반자들이 함께 가입할 수 있는 '동반형 골프보험 선물하기'도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관심을 전달하는 수단이다”며, “보험선물하기가 가능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새로운 보험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