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풀백 유망주’ 이경현, 덴마크 명문 코펜하겐 입단! ‘역사상 최초 아시아 선수 영입’

덴마크 명문 코펜하겐에 입단하는 이경현. 사진┃코펜하겐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유망주 풀백 이경현이 덴마크 명문 코펜하겐을 통해 유럽 무대를 밟는다.

코펜하겐은 1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의 유망주 이경현이 다가오는 여름 우리와 함께한다”며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이경현은 5년 계약을 체결했고 다가오는 여름 코펜하겐으로 합류한다. 팀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선수라는 역사를 세우게 된다.

덴마크 명문 코펜하겐에 입단하는 이경현. 사진┃코펜하겐

이경현은 2007년 생으로 왼발이 능숙한 풀백이다. 유스의 명문 평택 진위FC를 겨쳐 현재 안산그리너스 U-18 팀에서 활약 중이다.

이경현은 빠른 스피드를 장착했고 기술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비수이지만, 테크닉이 좋아 공격 능력이 뛰어나다는 장점까지 장착했다.

코펜하겐은 이경현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고 지난 1월 정식 초청해 기량을 눈여겨 봤다.

이경현은 1주일 동안 코펜하겐에 합류해 훈련과 연습 경기를 소화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코펜하겐은 이경현의 능력을 인정했고 5년 장기 계약과 U-19 선수 중 최고 대우를 약속하는 파격 조건을 제안했다.

덴마크 명문 코펜하겐에 입단하는 이경현. 사진┃코펜하겐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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