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넷플릭스 투둠(Tudum)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공개 첫 주(3월 3~9일) 36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4위를 차지했다.
이는 단 4회차 공개만으로 이룬 성과다. 지난 7일 베일을 벗은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 K시리즈 중 최초로 매주 4회차씩 나눠 공개되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마지막 회는 오는 28일 오픈된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문소리)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박해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집필은 드라마 ‘쌈 마이 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쓴 임상춘 작가가, 연출은 드라마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만든 김원석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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