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두 번이나 안타를 2루타로 둔갑, 개막 로스터 향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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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두 번이나 안타를 2루타로 둔갑, 개막 로스터 향해 전진

일간스포츠 2025-03-12 07:1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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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게티이미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26)이 2루타 두 방을 터뜨리며 개막 로스터 진입에 한 발짝 다가섰다.

배지환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배지환. 게티이미지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455(22타수 10안타)로 올랐다. OPS(출루율+장타율)도 1.205로 높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난 배지환은 3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양키스 유격수 앤서니 볼피의 글러브를 맞고 타구 속도가 느려지자 2루까지 전력 질주했다. 빠른 발이 돋보였다. 배지환은 이후 오닐 크루즈의 3점 홈런 때 득점했다. 

배지환은 4회 말 1사 1, 2루에서 오른손 투수 션 보일의 싱커를 받아쳐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평범한 단타성 타구였지만, 상대 우익수의 홈 송구를 미리 간파하고 2루로 파고드는 기민한 판단과 재치가 돋보였다. 후속 아담 프레이저의 2루타 때 이날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배지환. AFP=연합뉴스

5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배지환은 6회 초 수비 때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9-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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