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형재애 팔고 싶어 해”…음바페-비니시우스, 사이가 생각처럼 좋지 않다? 감독은 부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보이지 않는 형재애 팔고 싶어 해”…음바페-비니시우스, 사이가 생각처럼 좋지 않다? 감독은 부인

인터풋볼 2025-03-12 06:4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사이가 보기보다 좋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의견이 서로 맞지 않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수년간 음바페와 연결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도 마찬가지였다. 비니시우스가 직접 “레알 마드리드의 모든 선수는 음바페와 플레이하고 싶어 한다”라며 “언젠간 음바페의 이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라며 구애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시즌 초반 활약이 좋지 않았다. 동료들과 동선이 겹치는 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일각에선 이름값에 비해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음바페의 적응은 시간문제였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뒤 41경기 28골 4도움을 몰아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초반 부진에 “정신력 문제였다고 생각했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깨달은 시점이었다”라며 “더 나쁠 순 없었다. 바닥을 치면 올라갈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최근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음바페와 비니시우스의 사이가 생각처럼 가깝지 않다는 소식이다. ‘골닷컴’은 스페인 ‘카데나 세르’를 인용해 “두 사람은 특별히 친한 사이가 아니다”라며 “음바페는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와 훨씬 더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라고 밝혔다.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사이에 불화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매체는 “그들은 존재하지 않는 형제애를 팔고 싶어 한다. 그들의 관계가 보기만큼 좋지 않다는 사실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는 “나는 음바페와 비니시우스가 아주 잘 지내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3일 오전 5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난다. 레알 마드리드가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