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총 관세율은 50%에 달하게 된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온타리오 주정부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기에 25%의 세금을 부과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보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캐나다가 미국 농업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지 않으면, 캐나다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의 관세 조치와 경기 침체 우려로 이미 흔들리고 있던 시장은 이번 발표로 추가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11분 기준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02% 하락한 41483선에서, S&P500지수는 0.56% 내린 5583선에서, 나스닥지수는 0.01% 하락한 17466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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