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버려?!' 케인이 토트넘 아닌 맨유 or 아스널로 간다고?→충격 이적설, 바이아웃 1260억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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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버려?!' 케인이 토트넘 아닌 맨유 or 아스널로 간다고?→충격 이적설, 바이아웃 1260억 때문

인터풋볼 2025-03-12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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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코어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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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해리 케인은 토트넘 훗스퍼가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와 아스널은 다음 시즌 공격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공격수를 원한다. 두 팀 모두 공격에 부진이 크다. 케인 영입을 원하는 이유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케인은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데 6,700만 파운드(약 1,260억 원)다. 이 조항으로 인해 케인은 여름에 엄청난 관심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도 케인을 다시 데려오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케인은 뮌헨과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맨유, 아스널이 강력히 원한다. 팀의 중심을 잡고 우승으로도 이끌 수 있는 선수다”고 덧붙였다.

케인은 토트넘 성골 유스다. 어린 시절엔 자리를 못 잡고 레스터 시티, 노리치 시티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을 적극 기용했고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34경기에 나와 21골을 터트리며 본격 폭발하기 시작했다. 2015-16시즌 25골, 2016-17시즌 29골을 넣더니 2017-18시즌 30골 고지를 밟았다.

 

득점력을 계속 이어갔다.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435경기에 나와 280골을 터트렸다. 프리미어리그 기준 320경기 213골로 앨런 시어러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 2위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회를 수상하기도 했다. 손흥민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해 국내 팬들에게 기대가 높았다.

케인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골을 터트린 걸 끝으로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갔다. 지난 시즌 뮌헨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 나와 36골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2경기 8골을 올렸다. 유럽 골든부트에 올랐으나 우승엔 실패해 무관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도 파괴력이 대단하다. 분데스리가 23경기 21골 8도움이며 UCL 10경기 9골 1도움이다. 분데스리가, UCL 모두에서 우승을 노린다. 뮌헨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케인의 바이아웃이 공개되면서 이적 가능성이 대두됐다. 뮌헨에서 트로피를 들면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거란 보도가 나왔다.

시어러 기록을 넘어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1위를 노리며 잉글랜드에서도 트로피를 들고자 하는 욕심이 이유로 이야기됐다. 토트넘 복귀가 유력하다고 평가됐지만 맨유, 아스널도 노린다.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지, 라스무스 호일룬 모두 부진해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아스널도 카이 하베르츠 외 스트라이커가 없고 하베르츠도 믿기 어려워 케인을 데려오려고 한다.

맨유로 가도 큰 이슈를 끌겠지만 아스널로 가면 솔 캠벨급 파장이 예고된다. 토트넘 팬들은 케인이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손흥민과 다시 재회한다면 그만한 스토리가 없다. 여름에 케인 거취에 대한 주목도는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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