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1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고양시 ‘원당역지점’ 개점식을 개최하고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고양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양시에 위치한 경기신보 원당역지점은 북부지역 민생경제 위해 지난 2월 11일 두 번째 지점 신설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고양시와 협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민주, 고양10) 김용락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시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신보 원당역지점은 그동안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고양지점 한 곳만 운영돼 접근성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덕양구에 원당역지점을 추가 개설했다.
이러한 변화는 경기신보가 도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한 의지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고객지향적인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석중 이사장은 “고양특례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시정을 이끌어 주시는 이동환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연착륙할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 및 경기도의회와 협력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24년 출연 금액은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금액으로, 이러한 기여를 인정받아 ‘2024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이에 경기신보는 고양특례시의 협력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개점식 행사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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