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과 동갑' 토트넘 꽃미남 MF, 프리미어리그 최고 영입 8위 "포스텍은 고마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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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과 동갑' 토트넘 꽃미남 MF, 프리미어리그 최고 영입 8위 "포스텍은 고마워해라"

인터풋볼 2025-03-11 20:0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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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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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루카스 베리발이 프리미어리그 최고 영입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영국 ‘풋볼 365’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현 시점까지 프리미어리그 최고 영입 TOP10을 내놓았다. 베리발이 8위에 있었다. 양민혁과 동갑인 2006년생 베리발은 2024년 토트넘에 영입됐다. 브롬마포이카르나, 유르고덴스에서 뛰면서 어린 나이에도 스웨덴 차세대 국가대표롤 지목됐고 A매치 데뷔까지 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토트넘에 기대를 안고 영입됐다. 잠재력과 더불어 금발, 화려한 외모까지 지녀 스타성 있는 선수로 주목됐다.

나이와 실력을 고려하면 로테이션 자원이 유력했다. 그런데 미드필더가 초토화되면서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마타르 사르, 이브 비수마 등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쓰러졌고 베리발이 기용될 수밖에 없었다.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까지 치러야 하는 살인적인 일정 속 베리발은 기회를 얻었다.

베리발은 프리미어리그 21경기(선발 8경기)에 나와 1도움을 기록했고 EFL컵 4경기 1골, FA컵 2경기, UEL 9경기 2도움을 올렸다. 부상자가 많은 가운데 출전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는데 성장을 하면서 미드필더 한 자리를 차지했다. 부상자들이 돌아와도 주전 자리를 차지하면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신뢰를 받고 있다.

‘풋볼 365’는 “베리발은 토트넘에 이적료 850만 파운드(약 160억 원)를 기록하고 왔다. 바르셀로나와 경쟁에서 이기면서 보물 베리발을 얻었다. 스웨덴 10대 베리발은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미드필더다. 시즌 내내 출장한 몇 안 되는 토트넘 선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감사해야 한다. 괜찮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베리발은 기술적으로 재능이 넘치고 근성도 대단하다. 경합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베리발을 높게 평가했다.

베리발은 케파 아리사발라가, 이스마일라 사르보다 높은 순위에 있었다. 아론 완-비사카, 앨리엇 앤더슨, 딘 후이센, 막상스 라크루아, 일리만 은디아예, 리암 델랍, 니콜라 밀렌코비치가 베리발 위에 위치했다. 프리미어리그 빅6로 평가되는 선수는 베리발뿐이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빅클럽들이 얼마나 흉작을 보냈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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