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배우 신애라가 허위사실 유포와 딥페이크를 이용한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지난 7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과 딥페이크까지, 원래 이런 거 무시하고 지나가는 편인데 피해를 보는 분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서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본인과 관련된 가짜뉴스를 캡처해 게재했다.
사진 - 신애라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신애라의 이미지를 사용해 투자를 권유하는 글, ‘체포’라고 적힌 뉴스 화면에 신애라의 사진이 합성된 가짜 소식들이 담겼다. 가짜 뉴스를 캡처한 뒤 “이건 아니죠!”라고 입장을 밝힌 신애라는 “저는 비도덕적인 투자로 월수입을 내는 그 어떤 주식이나 코인 등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신애라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수법에 여러분 절대 속지 마세요. 소속사에서 형사 고소를 고려한다고 하니 불법행위를 당장 그만두시길 바란다”며 허위 사실 유포자에게 경고했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1995년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레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딸 두 명을 공개 입양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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