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R 카드] SK에코플랜트 · 코람코자산신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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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 카드] SK에코플랜트 · 코람코자산신탁 외

프라임경제 2025-03-11 18:55:36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반도체 종합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혁신기술을 겸비한 '반도체 프로페셔널' 인재 양성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와 플랜트 부문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은 2022년부터 성균관대와 함께 하이테크솔루션학과 석사 과정을 개설,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교육부 정식 인가를 받은 프로그램으로 대학원 졸업 시 공식적인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구성원 개인 성장과 행복 제고 측면에서 사내 우수 육성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현재 3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해당 과정은 AI, BIM과 같은 건설 혁신 기술 이해와 실습, 최신 업계 트렌드와 리스크 관리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4년제 학사 학위를 보유한 만 3년 이상의 SK에코플랜트 및 SK에코엔지니어링 재직 구성원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인원이 선발된다. 과정은 총 1년6개월 동안 운영된다.

특히 담당 교수의 밀착 지도와 함께 현업 이슈 해결을 위한 논문 주제를 연구, 현업 활용성도 크게 높였다. 지난 2월 학위를 받은 2기 졸업생 11명은 전원 반도체 부문으로 배치돼 SK에코플랜트의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종합 솔루션 사업 경쟁력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1기 졸업생을 포함하면 반도체 부문 배치 비중은 약 67%에 이른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난이도가 높은 반도체 제조공장(FAB) 준공 실적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축적해왔다. 최근에는 반도체 종합 서비스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단순한 EPC(설계·조달·시공)를 넘어 △반도체 FAB 및 기반시설 조성과 운영 △산업용 가스 등 소재 공급 △친환경 처리까지 염두에 둔 통합 솔루션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장성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및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군 내 유휴부지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

전라남도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정승회 코람코 대표이사 등 군 관계자 및 코람코 주요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람코는 첨단3지구, 고려시멘트부지 등 장성군 내 주요 개발예정사업의 투자자 유치를 돕고 투자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장성군은 개발 후보지에 대한 정보 제공과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목적이다.

특히 데이터센터·물류센터·산업단지환경개선 등 뉴이코노미 관련 부동산개발전문성을 보유한 부동산투자회사와 군 내 유휴부지의 효율적 개발이란 당면과제를 안고 있는 지자체가 시너지를 이뤄 지역혁신의 초석을 놓는다는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장성군과 함께 지역 거점도시의 부동산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코람코가 보유한 개발 노하우와 투자자 네트워크를 공유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넘어 동반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294870)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세 번째 봉사활동으로 서대문구를 방문했다.

HDC현산 DMC가재울아이파크 현장과 개발본부 임직원,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 등 10여명은 11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먹거리를 나눠주는 푸드트럭 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산 관계자는 "출근할 때마다 지나던 길에 자리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이웃 주민을 위한 푸드트럭 식사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HDC현산은 지난 2월25일 서초구 반포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HDC현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증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며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호반건설이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건설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홍제태 대표, 송호재 에코리믹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호반건설은 건설 폐기물 처리 효율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건설 현장 폐기물(철거 자재, 폐콘크리트, 폐목재 등)에 대해 업사이클링(Upcycling) 통한 제품 생산 △폐기물 운반 관리 디지털 플랫폼 개선 등 건설 분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건설 방안을 모색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은 "장형그룹은 건설폐기물 처리 선두 기업으로서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설산업과 친환경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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