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그루밍 유가족 주장 내용 무엇 미성년자 성 문제 관련 고발 충격 장례식장 안 간 이유 + 이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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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그루밍 유가족 주장 내용 무엇 미성년자 성 문제 관련 고발 충격 장례식장 안 간 이유 + 이모 인터뷰

더데이즈 2025-03-11 18:4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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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새론의 유가족이 배우 김수현과의 관계를 폭로하며 충격을 주고 있다.

유족들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으며, 소속사와의 갈등 속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즉각 반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김새론의 이모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수현과의 관계 및 소속사와의 갈등에 대해 폭로했다.

A씨는 "김새론이 2014년 중학교 2학년, 15세였을 때부터 김수현과 연애를 시작해 6년간 사귀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수현이 2019년 골드메달리스트를 설립할 당시 김새론을 영입했고, 김새론은 신인 배우 지도 및 비주얼 디렉팅 등 실무를 도맡았지만 이에 대한 대가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2022년 5월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과 계약을 해지했고, 2024년 들어 7억 원의 배상금을 요구했다.

A씨는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단 한 차례도 응답하지 않았다"며 "내용증명을 받은 후 김새론은 오열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가세연은 김새론이 생전 작성한 문서를 공개했다.

해당 문서에는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 보도됐지만 이는 진실이 아니다”라며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연애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특히 김새론은 "내 나이 16살(만 15세), 상대는 30살이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더욱 커졌다.

또한 김새론은 골드메달리스트와 계약할 당시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했으며, 계약 갱신 시점이 되자 협박성 내용증명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의 주장에 대해 즉각 반박했다.

소속사는 "가세연이 방송을 통해 김수현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 김새론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느끼며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는 고인이 생전 힘들어했던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김수현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가세연은 추가 폭로를 예고하며 반박했다.

11일 가세연은 "김수현이 가로세로연구소가 누군지 모르나 보다"라며 법적 대응을 조롱했다.

가세연은 "법적 대응? 과거 BTS도 가세연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입대했다"며 "한류 스타 김수현이 뭘 할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다.

또한 "유가족이 직접 제공한 자료와 인터뷰를 토대로 방송한 것"이라며 "김수현 측이 유가족에게 협박을 한다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가세연은 "내일 중으로 미성년자 성 문제와 관련한 고발장이 접수될 예정"이라며 "설마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것은 아니겠지?"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김수현이 김새론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가세연은 "원빈도 갔던 김새론 장례식에 김수현은 왜 안 갔느냐"며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는 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이 없었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사망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생전 생활고와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는 점에서 극단적인 선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새론과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세연은 추가 폭로를 예고하고 있으며, 김수현 측은 강경 대응을 선언한 상황이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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