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 형 같이 뛰자'...뮌헨, 레버쿠젠 핵심 측과 구체적 대화→이적 가시화! '1억 유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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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 형 같이 뛰자'...뮌헨, 레버쿠젠 핵심 측과 구체적 대화→이적 가시화! '1억 유로 이상'

인터풋볼 2025-03-11 18:2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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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플로리안 비르츠는 바이에른 뮌헨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TZ’는 9일(한국시간) “뮌헨은 비르츠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뮌헨과 비르츠 측 사이에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된 상황이다. 뮌헨은 비르츠를 꼭 영입하려고 하며 큰 돈을 쓸 준비가 되어 있다. 레버쿠젠은 1억 유로(약 1,585억 원)가 훨씬 넘는 이적료를 원한다. 뮌헨은 그럼에도 비르츠를 영입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이어 “뮌헨은 수개월간 비르츠 영입을 주장했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와 재계약을 원하나 뮌헨의 관심이 매우 크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강력하게 원하고 있기는 하나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등 큰 클럽들이 비르츠를 원한다. 뮌헨의 경쟁 팀들이다”고 이야기했다.

비르츠는 독일 대표 선수다. 2003년생이지만 레버쿠젠 에이스이며 독일 대표팀 현재이자 미래로 불린다. 쾰른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을 했고 2020년 레버쿠젠으로 영입됐다. 곧바로 1군에서 기회를 얻으면서 성장을 했고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경기를 소화하고 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찬사를 받았다.

레버쿠젠 핵심이 됐다. 2선 전역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공을 다루는 기술과 드리블 능력은 동나이대 최고였다. 점차 더 발전해 분데스리가 최고 선수가 됐고 유럽을 대표하는 영건이 됐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이 사비 알론소 감독 아래에서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할 때 32경기에 나서 11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우승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우승,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에 결정적 활약을 했다. 2시즌 연속 UEL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고 UEL 올해의 팀,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등 각종 개인 수상을 지난 시즌 연이어 차지했다. 발롱도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포함되면서 가치를 입증했다.

올 시즌도 활약이 대단하다. 분데스리가 25경기에 나와 9골 10도움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9경기 6골 1도움이다. 대단한 모습을 이어가면서 독일을 넘어 유럽 최고 스타가 됐다.

뮌헨은 2선 개혁을 원하는데 비르츠를 신호탄으로 쏘려고 한다.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르로이 사네 등을 내보내고 우선 비르츠를 영입해 강화하려고 한다. 비르츠가 오면 자말 무시알라, 해리 케인과 환상적 호흡이 기대가 된다.

레버쿠젠이 높은 이적료를 원하고 다른 팀들도 거대한 제안을 준비하는 만큼 뮌헨의 비르츠 모시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열의가 어느 때보다 크다. 일단 비르츠는 이적설에 대해 함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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