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경남FC가 11일(화) 사무국 서포티움에서 2025시즌 정기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구단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신규 이사 소개, 전년도 재무제표 발표 및 승인, 사내규정 개정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구단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는 “이을용 감독 체제 아래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기 위해 선수단 개편을 통해 경쟁력을 갖췄다.”며 “오는 16일 홈 개막전 관중 유치를 위해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청수 ㈜태광 대표이사는 “경남FC의 존재 이유는 도민들에게 축구를 통한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데 있다.”며 “더 많은 관중에게 환호받을 수 있는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구자천 신성델타테크(주) 회장, 조달식 ㈜영일기계 회장, 류병현 동구기업 대표, 백인범 학교운영위원장 창원협의회장, 최중주 ㈜케이닉스공사 대표이사, 한청수 ㈜태광 대표이사, 신호재 신호재법무사무소 대표, 강영중 ㈜한중플랜트 대표, 김은호 자연과환경(주) 대표, 김대식 ㈜지엘공조시스템 대표이사, 김상석 신명인쇄사 대표와 함께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구단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사진과의 오찬에 참석하여 신규 클럽하우스 건립 등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주문하며, 구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남FC 이사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단의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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