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 평택에너지앤파워 등급전망 '긍정적'→'안정적'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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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평, 평택에너지앤파워 등급전망 '긍정적'→'안정적' 하향

연합뉴스 2025-03-11 17:2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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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너지앤파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에너지앤파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평택에너지앤파워의 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로 하향 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장기신용등급은 'A'로 유지했다.

나신평은 평택에너지앤파워가 최대주주인 이원평택에너지와 합병한 후 "주주사 차입금 등에 대한 승계로 회사의 차입 부담이 합병 전 대비 증가하며, 금융 비용 및 배당 등으로 인해 제반 자금 소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나신평은 평택에너지앤파워가 "연간 900억원 안팎의 양호한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중·단기적으로 금융 비용, 배당 등 자금 소요에 원활히 대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주요 설비 투자 요인인 열배관 투자의 경우 집단에너지법에 의거해 실수요자가 투자비를 부담하는 점을 고려하면 설비 투자로 인한 실질적인 자금 소요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평택에너지앤파워가 합병으로 인해 채무 부담 증가는 불가피하나, 자체 자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점진적인 차입 순상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택에너지앤파워는 다음 달 최대주주인 이원평택에너지와 합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원평택에너지는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전환사채 2천400억원과 우선주 300억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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